[넷플릭스] 샌드맨 /시리즈 리뷰 (스포 조금)

 

 

 

표지 보자마자 앉은자리에서 보게 된 넷플릭스 시리즈!

 

샌드맨 (10부작)

 

 

처음 보는 표지인가 했더니 역시 최신작이었다!

 

 

 

기원은 독일 쪽의 요정인데 애니메이션 가디언즈에도 나오는 유명 요정이다

 

여기에서는 신보다 높은 영원 일족으로 나오고

형제는 총 7명인데 다 나오지는 않아서 다음 시리즈가 궁금하다.

(2 나오겠지....?)

 

 

 

이야기는 죽음의 신을 잡고자 했던 사람에게 꿈(샌드맨)이 잡히면서 시작된다.

 

다른 리뷰를 보면 1편이 재밌다고 하는데

위대한 존재라면서 너무 볼품없게 잡혀서 좀 많이 답답했다.

또 자신의 3가지 도구 없이는 제대로 힘 못 쓰는 것도 좀.....

루시퍼가 도구에 너무 의지하면 안 된다고 비웃는데 그게 너무 공감됐었다.

 

스토리는 느릿느릿하지 않아서 좋았다.

첫 편에서 바로 잡히고 회복도 중반 정도면 다 끝낸다.

 

다만 신이라면서 너무 당하는 거 같아서 좀 답답할 뿐....

 

근데 또 웃긴건 샌드맨은 그렇게 강하다는 설정이 아닌데

적이 좀 많다,,,ㅋㅋㅋㅋ

평소에 무슨 삶을 사신 겁니까,,,,,,,

 

 

 

앉은자리에서 정주행 다 할 정도로 재미도 있고

매력적인 세계관이지만 뭔가 약간 아쉽다.

 

뒷 이야기가 더 필요해......

이야기를 더 풀어줘.................

 

다른 형제들과의 이야기도 더 보고싶다.

운명, 죽음, 욕망, 좌절 등의 형제가 있는데

1에서는 죽음과 욕망, 좌절만 조금 나온다.

 

 

어쨌거나 떡밥도 회수해야 되고 다음 이야기도 궁금하다.

제발 제작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