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출 2

[넷플릭스] 사탄의 베이비 시터 1,2(킬러 퀸) /영화 리뷰 _무서웠다가 웃겼다가 (줄거리O, 결말X)

#넷플릭스 #공포 #코미디 영화 추천 청불 사탄의 베이비 시터 (2017) 84분 사탄의 베이비 시터 : 킬러 퀸 (2020) 100분 1 몸도 왜소하고 마음도 약해서 괴롭힘을 받는 주인공. 집에 베이비 시터가 있어서 놀림받는 탓도 크다. 동생이 있는게 아니라 본인 돌봐주는.. 베이비 시터... 동생이라도 있는줄 알았는데 베이비 시터가 예뻐서 받는 질투도 한몫한다. 부모님이 여행 가시고 베이비 시터와 하루를 보낸 주인공. 원래대로라면 자야 하지만, 안 자고 몰래 버티다가 못 볼걸 보게 되고 생존을 위해 도망치기 시작한다. 거의 중간 부분까지 너무 청소년스럽고 평화로운 생활이라 내가 공포를 보는 게 맞나 싶었다. 하지만 중반부터는 정말 공포가 맞다. 여태 평화로웠던 건 이 공포를 위한 준비였나 보다. 호달..

[애니] 살육의 천사 /리뷰 (스포O)

(폭력성 주의) #어쩌다본 #애니 #살육의 천사 16부작 보자마자 바로 한 후기는.. 'xx 이것도 애니라고...'였습니다... 기분 나쁨....ㅠㅠ....... 그림팀 고생할 때 각색팀 뭐하셨나요. 근데 찾아보니 게임 원작이고 호불호가 약간 있는 거 같네요. 재밌게 보셨던 분들, 심한 말 죄송합니다... 애니 시작은 너무 좋았습니다. 몽환적이고 방탈출 같아서 재밌어 보이고. 작화도 예쁩니다. 근데 방탈출 같아 보이는 건 게임 원작이라 당연한 거였고, 퍼즐 같은 건 안 보여주고 혼자 버튼 누르고 끝날 줄은... 그리고 레이첼과 같이 공허해지는 내 눈동자... 허구한 날 "날 죽여줘" "난 시시한 놈은 안 죽여" "난 잭한테 죽을 거야" "지금의 난 죽이지 마" "나가면 죽여줄게" 반복,, 뭐하니 너네....